서울 내 지하철역 도보권과 브랜드 아파트!
사실 두 가지만 충족이 되더라도 분양받기에 부족함이 없다.
그런데 지하철역이 단지에서 보인다면? 도보로 1분 거리의 초 역세권이라면? 말할 것도 없다.
지난 2월 입주자 모집을 진행했던 #신영지웰 에스테이트 개봉역에서 무순위 물량이 나왔다.
충분히 나쁘지 않은 경쟁률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많은 물량이 무순위로 나왔는데,
당시 분양가가 너무 높다고 생각되어 당첨 포기하신 분이 많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최근에 분양하는 단지들의 가격들을 보게되면 포기 후 후회하시는 분도 꽤 많을 듯!!
낙첨되신 분들은 또다시 기회가 온 것이니 얼른 확인 후 기회를 잡으시길 바란다!
신영지웰 에스테이트 개봉역 분양정보
공급규모 지하4층-지상20층 1개동
총 122세대 중 일반공급 28세대
39제곱 1개 타입 3세대
59제곱 3개 타입 25세대
2024년 7월 입주 예정
전매제한 소유권이전등기일까지
재당첨제한 10년
실거주의무 없음
100% 추첨제
신청자격
청약통장 무관
서울시 거주중인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면서 아래 제한사항이 없는 자
- 재당첨 제한기간 중에 있는 자
- 공급질서 교란자 또는 전매제한 위반자
- 부적격 당첨자
단지배치도 및 평형정보
동이 하나밖에 없어 방향은 무의미해 보인다.
무순위 물량이긴 하지만 저층부터 고층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39 타입 침실, 거실, 주방, 욕실로 구성된 분리형 원룸 구조 (드레스룸도 있다.)
59A/59B 타입 3베이 판상형 구조 (드레스룸도 크고 주방 옆 펜트리 공간도 잘 나온 것 같다.)
59C 타입 침실 1개가 꺾여있는 독특한 형태의 3베이 판상형 구조
입지환경 및 주변시세
지하철 1호선 개봉역 도보 1분 초역세권!
단지 규모가 작다는 아쉬운 점을 단번에 커버하는 특장점이다.
고원초, 개봉초, 고산초, 고척초/중/고, 경인중/고 등 거리가 약간은 아쉽지만
반경 1km 이내 도보권 학교는 충분하다.
#2001아울렛 구로점 내 #킴스클럽 구로점을 도보 15분 내, 차량 3분 내로 접근이 가능하고
도보로 #고척스카이돔에서 야구경기 관람도 가능하며,
차량으로 5분 내 #서부간선도로로 접근할 수 있어 서울 및 경기 남북부로 이동도 용이하다.
2025년 신도림역에 GTX-B 노선이 개통되면
지하철 2 정거장 이동으로 마석에서 송도까지 수도권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광역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2001년 완공된 #현대 1단지 아파트의 경우
전용 59제곱 기준 8억 초중반의 매매가, 3억 중반의 전세 실거래 이력이 있고,
8억 후반-9억의 매매호가, 5억 초중반의 전세 호가가 형성되어 있다.
2006년 완공된 #개봉아이파크의 경우
전용 59제곱 기준 8억 중반의 매매가, 3억 후반-4억 초반의 전세 실거래 이력이 있고,
9억-9억 중반의 매매호가가 형성되어 있고, 전세 매물은 없는 상태이다.
공급금액 및 납부일정, 청약전략
39 타입 최고가 기준 분양가 4.97억 + 발코니 확장비용 350만 = 총 5.01억
59A 타입 최고가 기준 분양가 8.27억 + 발코니 확장비용 1,350만 = 총 8.41억
59B 타입 최고가 기준 분양가 8.03억 + 발코니 확장비용 1,350만 = 총 8.17억
59C 타입 최고가 기준 분양가 8.23억 + 발코니 확장비용 1,350만 = 총 8.37억
계약금 10% / 중도금 40% / 잔금 50%
중도금 대출 40% 이자후불제 조건
지난 1월, 2월 #신영지웰 에스테이트 개봉역보다
먼저 입주자 입주자 모집을 진행했던 #북서울자이 폴라리스와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영등포의
전용 59제곱 최고가 기준 분양가(발코니 확장비용 포함)가
7.8억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분양가 상한제 미적용),
6.8억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영등포, 분양가 상한제 적용)이라
비교적 가격이 높다 보니 상대적으로 경쟁률도 낮고 무순위 물량도 많이 풀린 게 아닌가 생각된다.
2022.01.12 - [청약/서울]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분양
2022.02.15 - [청약/서울]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영등포 분양
그러나 이후에도 분양가는 계속 상승하였고,
4월 초 분양했던 #한화 포레나 미아의 경우 전용 59제곱 기준 8.67억으로
조금 더 높은 가격으로 분양을 했으나 1순위 해당 지역에서 마감을 하였는데,
오늘의 분양 가격이 가장 낮은 가격이다라는 인식이 서서히 사람들에게 녹아들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된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무순위로 나온 물량도 충분히 줍줍이라는 단어가 과언이 아닐 것 같다.
2022.03.25 - [청약/서울] 한화 포레나 미아 분양
#신영지웰 에스테이트 개봉역의 경우
DSR 규제로 인한 대출 가능 한도보다 전세 가격이 높게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시세 수준인 5억 초중반으로 전세 임차인을 구할 수 있다면
실거주보다는 임대를 놓는 것이 1.5억-2.5억 정도의 자기 자금이 덜 들어가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비용을 세이브할 수 있는 방법인 것 같다.
당장 많은 시세 차익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GTX-B 노선의 수혜를 받기에도 충분하고,
초 역세권이라는 경이로운 입지 때문에 분양 가격보다 떨어질 리스크는 크지 않은 것 같다.
물량도 생각보다 많이 준비되어 있어 기회를 살릴 수 있으니
서울 거주자는 무조건 신청하고 보는 게 좋다고 추천드린다.
당첨되실 분들 미리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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