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오산] 오산 라온프라이빗 스위트 무순위 줍줍 분양

2021년 한 해 가장 집 값이 많이 뛰었던 오산!

오른 만큼은 아니지만 하락하는 폭도 무시할 수는 없는 수준..

이제 2022년 20대 대통령 선거도 마무리되었고,

공약으로 내세웠던 부동산 정책들이 언제 어떻게 시행될지, 어떤 효과를 가져올지에 따라

향후 부동산 전망이 어떻게 흘러갈지에 대한 고민을 해봐야 할 시점이다.

 

택지개발사업이 한창 진행 중인 #세교지구는 아니지만

그래도 동탄 접근성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곳,

#오산 라온프라이빗 스위트의 무순위 줍줍 물량이 나왔다.

 

아니 이걸 시공사가 줍줍이라고 표현하는게 어딨어ㅎㅎ귀엽네ㅎㅎ

오산 라온프라이빗 스위트 분양정보

공급규모 지하2층-지상26층 4개동

총 483세대 중 무순위 공급 2세대

84제곱 1개 타입 2세대

2024년 5월 입주 예정

 

전매제한 소유권이전등기일까지

재당첨제한 7년

실거주의무 없음

100% 추첨제

 

신청자격

청약통장 무관

오산시 거주중인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면서 아래 제한사항이 없는 자 

- 재당첨 제한기간 중에 있는 자

- 공급질서 교란자 또는 전매제한 위반자

- 부적격 당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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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배치도 및 평형정보

이번 무순위 공급 물량은 104동이며 남동향으로 배치되어 있다.

층수는 1004호, 2204호로 아주 좋다.

84C 타입 타워형 구조

 

SMALL

 

입지환경 및 주변시세

제일 가까운 지하철 역은 1호선 오산역!

직선거리 약 2km 정도라 도보로 이용하기에는 무리가 있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20분 내외로 도착 가능하다.

 

오산고현초가 단지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성호중/고가 단지에서 직선거리로 약 600-700m 떨어져 있지만

도보 15분, 대중교통 15분 내외로 조금 애매한 거리이긴 하다.

 

단지 주변에는 주거지역이라 특별한 것이 없지만

#CGV 오산점, #CGV 오산중앙점, #롯데시네마 오산원동점, #이마트 오산점 등

차량 10분 내외로 오산역 주변 상권을 이용할 수 있어 불편하지는 않을 것 같다.

 

오산은 수도권 남부 교통 허브인 동탄과 뗄레야 뗄 수 없는 지역인데,

오산과 동탄을 잇는 동탄트램과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에 분당선이 연장 개통되면

동탄으로의 이동 옵션이 늘어나게 된다.

일단 동탄역까지만 가면 GTX-A라인을 이용한 강남권 이동, SRT를 이용한 수서역까지의 이동,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을 통한 과천지역 이동 또는 4호선 환승으로 이어지는 이동반경의 확대까지..

어디로든 접근할 수 있는 시간이 확연히 줄어든다.

오산IC가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기 때문에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차량으로 전국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길도 마련되어 있다.

 

주변 단지들의 시세를 살펴보면

2007년에 완공된 #오산자이의 경우 84제곱 기준

4억 초중반의 매매가, 2억 중반-3억 초반의 전세 실거래 이력이 있고,

4억 초중반의 매매호가, 3억 초반의 전세호가가 형성되어 있다.

2005년에 완공된 #오산원동 푸르지오의 경우 84제곱 기준

3억 후반-4억 초반의 매매가 1억 후반-3억의 전세 실거래 이력이 있고,

3억 후반-4억 초반의 매매호가, 2억 후반-3억 중반의 전세호가가 형성되어 있다.

2009년 완공된 #오산고현 아이파크의 경우 84제곱 기준

3억 후반-4억 중반의 매매가, 1억 후반의 전세 실거래 이력이 있고,

4억 중반의 매매호가, 3억 후반의 전세 호가가 형성되어 있다.

 

 

공급금액 및 납부일정, 청약전략

104동 1004호 84C 타입 분양가 4.44억 + 발코니 확장비용 800만 = 4.52억

104동 2204호 84C 타입 분양가 4.53억 + 발코니 확장비용 800만 = 4.61억

 

계약금 10% / 중도금 60% / 잔금 30%

중도금 대출 50% 이자후불제 조건

 

주변 시세 수준으로 분양가가 책정된 것 같은데 신축인 점을 감안하면 적당한 수준 같다.

이제는 이 정도 가격 수준 이하로 분양가가 나오기는 사실상 힘들지 않을까 생각됨.

 

우선 중도금 대출이 50%까지는 나오기 때문에

계약금 10%만 준비하면 입주 시점까지 계약을 이어가는 것은 어렵지 않아 보인다.

실거주 목적인 경우 입주 시점에 잔금대출로 어느 정도 커버가 될 것으로 예상되어

약 1억-1.5억 정도의 자기 자금만 마련하면 충분히 내 집 마련이 가능할 것 같다.

 

실거주의무는 없기 때문에 전세임대도 가능하나 주변 단지들의 시세로 볼 때

3억-3억 중반으로 세입자를 구한다고 해도 약 1억-1.5억 정도의 자기 자금은 필요하다.

대신 내가 살아야 할 집은 따로 구해야 하는 불편함은 있다.

 

동탄과의 접근성이 개선된다는 확신은 있으나

일단 단지와 오산역까지의 거리가 있고,

위치나 주변 시세를 감안할 때 당장 시세차익을 얻기는 어려울 수 있다.

오산시 거주자에게만 기회가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실거주를 염두에 두고 신청하시길 추천드린다.

당첨되실 분들 미리 축하드립니다.

 

카카오뷰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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