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서울] 서울대입구역 더하이브 센트럴 무순위 줍줍 분양

지난 3월 포스팅했던 작지만 강한 단지!

신설역 개통 예정으로 더블 역세권과 초 역세권이라는 프리미엄을 가져갈 단지!

#서울대입구역 더하이브 센트럴에서 무순위 줍줍 물량이 나왔다.

 

2022.03.30 - [청약/서울] 서울대입구역 더하이브 센트럴 분양

[청약/서울] 서울대입구역 더하이브 센트럴 분양

공급 물량 자체가 적었기 때문에 높은 경쟁률은 당연해 보이지만 당첨 가점까지 당연하지는 않았다.

70점에 육박하는 가점까지 나왔으니 인기는 충분히 대단했다.

그런데 분명히 예비당첨자까지 연락이 갔을 텐데도 3세대나 무순위로 나온 것은

지불해야 할 가격에 비해 단지 규모 및 평수가 적기도 하고,

잔여세대가 북서향으로 위치하여 일조권이 부족한 점 등이 이유가 되지 않았을까 예상해 본다.

 

서울대입구역 더 하이브 센트럴 분양정보

공급규모 지하1층-지상11층 1개동

총 75세대 중 무순위 공급 3세대

59제곱 1개 타입 3세대

2024년 1월 입주 예정

 

전매제한 소유권이전등기일까지

재당첨제한 10년

실거주의무 없음

100% 추첨제

 

신청자격

청약통장 무관

서울시 거주중인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면서 아래 제한사항이 없는 자 

- 재당첨 제한기간 중에 있는 자

- 공급질서 교란자 또는 전매제한 위반자

- 부적격 당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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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배치도 및 평형정보

이번에 무순위로 나온 세대는 806호, 904호, 1004호로

북서향으로 설계된 것이 아쉽지만 층수는 높아 대로변 상가에 가려지지는 않을 것 같다.

모든 세대 59A 타입으로 3베이 판상형 구조를 가지고 있고, 거실이 넓은 대신 주방이 작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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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지환경 및 주변시세

단지명에서 알아볼 수 있듯이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이 도보 8분 정도 소요되는 역세권!

입주 후 4년 뒤인 2028년, 서부선 경전철이 개통되면 단지 바로 앞에 은천삼거리역(예정)이 신설되기 때문에

초역세권, 더블역세권 단지로 탈바꿈하게 되며 여의도 방향으로 이동하기가 용이해진다.

은천삼거리역에서 서울대입구역까지 직선거리로 500m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지하철 2호선을 이용할 경우 환승하지 않고 마을버스나 도보로 이동하는 것이 오히려 편리할 것 같다.

 

나 홀로 아파트의 최대 단점인 학군도 이 단지에서는 해당 사항이 없다.

봉천초, 봉원중이 가까이 있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주변에 도보권 고등학교가 없는 점이 조금 아쉽지만 동작고, 서울관광고, 서울미술고, 영락고 등 

버스를 이용하면 20분 내로 도착할 수 있는 학교들은 많이 있어 보완이 된다.

 

도보 5분 거리에 #봉천중앙시장, #관악중부시장이 위치해 있고,

차량 10분 내외에 #이마트 이수점, #홈플러스 서울남현점이 위치해 있어

생활인프라도 충분히 갖춰져 있다.

 

단지 바로 옆 1,500세대가 넘는 대단지, 2000년에 완공된 #관악우성아파트의 경우 

59제곱 기준 최근 7억 후반의 매매가, 3억 초중반의 전세 실거래 이력이 있고,

7억 후반-9억의 매매호가, 5억 초중반의 전세호가가 형성되어 있다.

2005년 완공된 비슷한 규모의 #브라운스톤관악의 경우

59제곱 기준 올해 거래는 없으나 작년 7억 후반-8억 초반의 매매 실거래가 있었고,

최근 4억 수준의 전세 실거래 이력이 있다.

현재 8억 중후반-9억 중반의 매매호가를 형성하고 있고, 전세 매물은 현재 없는 상태다.

 

 

공급금액 및 납부일정, 청약전략

59A 타입 분양가 7.15억 + 발코니 확장비용 800만 = 7.23억

계약금 10% / 중도금 50% / 잔금 40%

중도금 대출 40% 무이자 조건

 

계약금 10%에 중도금 대출 40% 무이자 조건이라는 점이 마음에 든다.

실거주 목적인 경우 계약금 10% + 중도금 10% = 총분양가의 20%만 확보할 수 있으면

(금리가 인상되는 시기라 중도금 연체는 고려하지 않았다.)

계약을 이어나가는 데는 문제가 없으며, 차후 입주 시점에 주택담보대출 약 3억 정도 나올 경우

추가적으로 약 3억의 자금을 확보해야 입주가 가능하다.

 

생각보다 자금이 많이 필요한데 다행스럽게도 실거주 의무가 없으니 전세로 돌리는 것도 방법이다.

신축이라는 점과 주변 단지의 전세시세를 고려하여 약 5억 정도로만 전세가를 확보하면

계약금 10%와 중도금 10% 포함 2.5억 정도의 자기 자금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주변 단지들이 시세를 충분히 받쳐주고 있어 현재 기준으로 약 1억 정도는 안전 마진을 가져갈 수 있고,

서울 내에 이만한 위치를 가지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향후 기대할 수 있는 수익은 늘어날 것이니

서울시 거주하시는 분들이라면 놓치지 말고 신청해 보시길 추천드린다.

당첨되실 분들 미리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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