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세종] 세종 더휴 예미지 (새나루마을 4단지 4-2생활권 L1 블럭)

이제 무순위 줍줍 분양도 로또라고 불리는 시대는 갔다!

특히 신규 분양 단지들의 분양가는 상승하는 반면 아파트 시세는 주춤하고 있으며,

금리 상승으로 대출에 대한 압박도 무시하지 못해 뜨거웠던 청약시장의 열기도 조금은 쉬어가는 듯한 모양새다.

따라서 적지만 확실한 시세차익을 노릴 수 있는 단지에 관심을 두는 것이 좋을 것 같으며

#세종 더휴 예미지에서 나온 계약 취소 세대가 그 물량 중 하나가 될 것 같다.

 

세종 더휴 예미지 분양정보

공급규모 지하1층-지상20층 6개동

총 338세대 중 무순위 공급 2세대

59제곱 1개 타입 1세대

84제곱 1개 타입 1세대

2022년 8월 입주 예정

 

전매제한 소유권이전등기일까지

재당첨제한 10년

실거주의무 없음

100% 추첨제

 

신청자격

청약통장 무관

세종시 거주 중인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면서 아래 제한사항이 없는 자 

- 재당첨 제한기간 중에 있는 자

- 공급질서 교란자 또는 전매제한 위반자

- 부적격 당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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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배치도 및 평형정보

406동 501호 59C 타입 남향으로 배치가 되어있고 타워형 구조

403동 204호 84D20 타입 동향으로 배치가 되어있고 역시 타워형 구조

모서리에 위치한 침실3(59C), 알파룸(84D20)에 양방향으로 창문을 낸 것은 신경을 쓴 것 같다.

이번에 무순위로 나온 세대 모두 저층인 점이 가장 아쉬운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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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지환경 및 주변시세

입주자 모집 당시에 나와 있던 사진과는 달리 현재는 BRT 노선이 정상적으로 운행 중이며,

단지에서 BRT 정류장까지는 약 500M 정도로 도보 10분 내외가 소요된다.

#세종시청 방향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단지 자차를 이용하여 단지 남쪽으로 이동하면 가까우나

아직 버스 노선이 없어 BRT 정류장 방향으로 돌아가야 한다.

단지 앞에서 버스를 이용하면 20분 내외가 소요되며,

이 부분은 차후 단지 남쪽으로 개발이 진행되면서 노선이 확충되면 개선이 될 듯하다.

 

#정부세종청사 방향으로 가기에도 마찬가지로 비슷한 이유로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오히려 오송역 방향이 BRT 40분 정도로 이동 가능하여 더 가깝게 느껴지고,

4 생활권에서 거주하는 분들은 자차를 이용하는 것이 세종시 내에서 이동하기가 수월할 것 같다.

 

단지 주변에는 아직 이렇다 할 상권이나 편의시설이 부족하기 때문에

#정부세종청사가 있는 1 생활권이나 #세종시청이 있는 3 생활권을 주로 이용해야 할 것 같고,

세종시가 계획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교통이 불편하여 자차가 필수라고 봐야 한다.

 

집현초/중학교, 반곡고등학교가 도보권 내에 위치하고 있는 점이 장점이며,

새나루마을 11단지 옆으로 초등학교, 유치원 용지가 있어 향후 통학하기 편한 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단지 우측으로 세종테크밸리, 대학교, 연구시설 등이 들어오면 조금 더 활기가 넘치는 생활권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 완공된 #수루배마을2단지, #수루배마을6단지 59제곱의 경우

4억 중반-5억 초반의 매매가, 2억-2억 후반의 전세 실거래 이력이 있고,

2019년 완공된 #수루배마을1단지, #수루배마을3단지 84제곱의 경우

7억 초반-8억 중반의 매매가, 3억-4억 수준의 전세 실거래 이력이 있다.

세종시 아파트 가격이 많이 하락하고 있다는 뉴스를 접하고 있지만

그래도 워낙 상승률이 높았던 지역이니만큼 높은 수준으로 시세를 유지하고 있는 상태이다.

 

작년 말 완공된 #세종 더휴 예미지 (새나루마을 3단지, 4단지)의 경우

59제곱 2억 초반, 84제곱 기준 2억 후반-3억 중반의 전세호가를 형성하고 있고,

59제곱 매매 물건은 없는 상태이며, 84제곱 7억 중반의 매매호가가 형성되어 있다.

 

 

공급금액 및 납부일정, 청약전략

406동 501호 59C 타입 분양가 2.59억 + 발코니 확장비용 790만 = 총 2.67억

403동 204호 84D20 타입 분양가 3.42억 + 발코니 및 옵션비용 1,655만 = 총 3.58억

 

계약금 20% / 잔금 80%

 

계약금 납부 후 잔금 날짜가 2개월 후라 자금 마련할 시간이 조금 빠듯하긴 하지만 분양가 자체가 낮아서 부담이 적다.

실거주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 나머지 전세가는 충분히 대출로 해결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전세가가 잔금 80% 수준으로 형성이 되어 있고, 금리가 계속해서 인상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가능하면 임대를 주어 자기 자금이나 대출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현재 기준으로 볼 때 약 2-3억 수준의 안전 마진을 기대할 수 있고,

세종시 아파트 가격이 아무리 하락한다고 해도 시세차익은 확보하고 나올 수 있는 단지이기 때문에

세종시 거주하는 자격이 되시는 분들이라면 신청하지 않을 이유가 없어 보인다.

 

분양가가 부담 없기 때문에 저층이지만 84D20 타입을 노리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으니

59C 타입 틈새를 노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것 같다.

이러나저러나 경쟁률은 높아 당첨 확률은 희박할 것이니

이왕이면 넓은 평수로 당첨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84D20로 가시면 될 것 같다.

다음 주 접수기간을 놓치지 말고 기회를 잡으시길 추천드린다.

당첨되실 행운의 두 분 미리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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