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1 [일상다반사] 코로나 확진 1일차 - 2022. 4. 5(화) 딸랑구는 옷을 다 벗겨 놓고 재웠는데 춥지는 않았을까 걱정이다. 아침부터 약 38도 정도의 열이 다시 지속되었고, 눈뜨자 마자 미온수 마사지를 시작했다. 장모님은 기침이 조금 잦아졌고 콧물이 흐르며, 가래가 섞인 기침을 하셨다. 그리고 처방해 준 약에 수면제 역할을 하는 약이 있어 그런지 몰라도 하루 종일 무기력함이 지속되었다. 와이프는 두통과 열이 심해지고 인후통도 있으니 자기도 확진된 것 같다며 아침부터 부산스럽게 자가 키트 검사를 했지만 야속하게 음성이 나왔다. 사실 한 번에 전부 확진 되었다가 격리 해제 되는게 좋은데 나는 아직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올 수 있으니 조금 더 확실해진 저녁에 검사를 하기로 했다. 나는 집돌이 성격이라 집에 있는게 좋은데 다 같이 있으니 너무 할 일이 많다. 청소도 .. 2022. 4. 6. 이전 1 다음